오늘의 책 추천: "부의 추월차선"

 다들 한 번쯤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해 봤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사람, 어떻게 하는지는 알지만 할 엄두가 나지 않는 사람, 하고 있지만 잘되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하게 있을 겁니다.
 저는 이 중에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책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책은 "부의 추월차선"입니다. (엠제이 드마코)



 엠제이 드마코는 부모님의 이혼과 가난 등, 좋은 일이라곤 거의 없던 어린 시절, 어느 날 자신의 드림카(람보르기니)를 탄 젊은 사람에게 호기심에 다가가 직업을 물어보고 "발명가"라는 대답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그는 돈 많은 젊은 사람은 운동선수 거나 금수저 거나 영화배우 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날을 계기로 관점을 바꾸었습니다. 뚱뚱했던 그는 살을 빼고 사업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안 해본 알바가 없을 만큼 열심히 일했습니다. 20살 초반부터 여러 사업에 뛰어들어 실패도 겪고 어머니로부터 제발 취직을 좀 하라는 소리도 듣고 좌절도 했지만 결국 30대 초반의 나이에 그가 사업에 대해서 생각한 방법들로 결국 백만장자가 되어 부의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방금 설명한 짧은 글에서 강조한 것은 바로 "사업"입니다. 드마코는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버는 것"이라며 사업을 통해서 자동으로 들어오는 수익구조를 얻으려 했습니다. 부모님이 늘 강조하는 안정적인 직장에서 벗어나 사업에 뛰어들고,
저축과 절약으로 돈을 모으는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 커다란 자동 수입원을 만드는 것에 강점을 두었지요. 그는 사람이 가는 길을 3가지의 차선으로 분류했고 그것을 "인도", "서행 차선", "추월차선"이라 칭하며 이것들을 비교하여 추월차선을 타야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했습니다. 추월차선은 분명히 서행 차선과 인도보다 힘들고 험난하지만 그에 따른 보상은 확실합니다. 추월차선의 목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Young and Rich"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업을 한다고 전부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의 스타트업 투자금 회수 성공률은 0.1%~ 0.2%이고 상위 1퍼센트 성장률은 0.8%~1.3% 그리고 실패율이 50%를 넘어갑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엠제이 드마코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사업에 매진해야 했고 그의 말에 따르면 "나는 사업을 한창 구성해 나갈  때 7대 0(일하는 날 대 쉬는 날 비율)으로 살았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IMF 때, 대우, 쌍용, 해태, 진로 등 나라를 대표할만한 30대 그룹 중 17개가 퇴출당했고, 1998년 6월에는 동화은행, 동남은행, 대동은행, 경기은행, 충청은행 등 거대한 은행들이 퇴출당한 역사가 있습니다.
자본이 많고 기반이 단단한 기업들조차 무너질 수 있는데 스타트업으로 하는 기업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부를 이루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드마코는 단연코 사업이라는 모험을 추천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잠깐 적어보자면 저 또한 어린 나이에 사업에 관심이 있어서 부의 추월차선을 읽게 되었고 아무래도 펀드나 보험, 안정적인 월급형 직장으론 우리가 원하는 부를 이루기는 힘들 거라 판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언젠간 나의 사업을 할 것이고 드마코처럼 성공하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드마코를 베이스로 저만의 자동 수입 시스템을 만들고 다른 사람 못지않게 부를 축척하는 것이 부에 가장 가까워지는 길 (추월차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저처럼 여러분의 선택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으니 오늘의 추천 책을 읽어보시고 어떤 선택을 할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어떤 사업이 좋은 사업인지에 대한 것도 간단하게 나오는 목차가 있으니 어떤 사업을 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사업을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유형을 알려줍니다.)



 (글을 쓰는 것이 거의 처음이기에 읽기 불편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점점 노력하여 여러분께 좋은 책을 명확히 설명해 드리는 책 추천이 되겠습니다. 업로드 날짜는 제가 책을 다 읽고 쓰기 때문에 일정하지 않는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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