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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늘의 책 추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by Adam Smith 2021. 1. 14.

오늘 추천 드릴 책은 경제에 관심이 1000중에 1만 있는 사람도 거의 가장 먼저 접하는 유명한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입니다. 446페이지로 구성된 긴 책(출판사:믿음인)이지만 정말 표지가 찢어질 만큼 자주 읽은 책인 것 같습니다.

 

 

찢어진 겉표지

책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어릴 적에 하와이 교육의 정점인 아버지의 친자로 태어났습니다. 어느 날 어째서 학교에서는 돈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는지 의문을 품고 친구 마이크의 아버지를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기요사키는 친아버지를 "가난한 아빠", 마이크의 아버지를 "부자아빠"라고 지칭하였습니다. 아직 가난한 아빠는 가난하지 않을 때였고 아직 부자아빠는 부자가 아닐 시기였지만 기요사키는 그들의 마인드와 행동에 대해서 비교하여 그렇게 정의한 것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많고 제가 리뷰하는 것만으로는 정확히 알 수없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가난한 아빠: 학교 교육이 중요하고 많은 학위를 따서 좋은 직장을 얻어라. 그리고 안정적인 수입을 올려라.

부자아빠: 내가 비록 중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학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었다. 바로 부자의 자산 흐름 패턴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가난한 아빠가 한 말을 들으면서 자랐을 것입니다. 그 근거는 세상에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이 많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부자가 아빠가 말한 부자들의 자산 흐름 패턴에서 중요한 것은 비싼 자동차, 시계, 골프채 등, 사치품을 자산을 보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만약에 집 조차도 유지하는데 돈이 든다면 그 집은 자산이 아니란 뜻입니다. 자산은 부동산, 주식, 어음, 등이고 부자아빠와 기요사키의 말은 이 자산에서 수익을 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을 사서 월세를 받는다거나, 주식에서 배당을 받거나 채권에서 이자를 받는다는 것이고, 그 자산에서 나온 수익을 또 자산에 투자하여서 자산의 규모를 늘려나가는 것이야 말로 부자들의 자산 흐름 패턴이라고 설명합니다.

 

기요사키는 어려서부터 이러한 패턴을 깨닫고 사업을 시작하고 부동산을 매수하여 현재는 6500채 이상의 주택형 부동산을 소유하고 다른 부동산 또한 다수 소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가 이 패턴을 빨리 이해할 수 있었던 궁극적인 이유는 부자 아빠가 어린 그에게 이해하기 쉽게 "캐시플로 게임"으로 설명을 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커서 캐시플로 보드게임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일깨워주곤 했습니다. 

 

오늘 제가 설명한 내용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극히 일부분이고 직접 책을 읽으신다면 정말 감명 깊고 여러분의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는 책이란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상당히 "부의 추월차선"과 닮은 점이 많고 다소 차이점도 몇 가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자동 수입 시스템"이란 것은 공통된 내용이라고 봅니다.

 

이 책을 읽으신 분들 모두 기요사키의 조언대로 자신만의 자산흐름 패턴을 알아내어 꼭 부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많은 재테크 서적을 읽으면서 그의 조언에 닿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읽는 경제 관련, 재테크 관련 서적이나 그 외 모든 책을 모두 여러분과 공유하고 리뷰를 남길 예정이니 같이 공부하고 배워서 하루라도 일찍 경제적 자유를 누리도록 합시다. 

 

(책을 읽는 시간이 좀 부족하고 내용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고 글을 써야 해서 업로드 간격이 천차만별인 것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더 분발해서 여러분과 저의 발전을 위해서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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