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추천: "습관의 힘"

"3살 버릇 80까지 간다"

 예전부터 전해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습관은 변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빨을 제시간에 닦는 습관, 운동하는 습관, 술을 마시는 습관, 책을 읽는 습관, 남의 험담을 하는 습관 등 사람마다 몇 개씩 습관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러한 습관은 자신에게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기에 오늘은 득이 되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 같이 "습관의 힘"을 읽어보도록 합시다.

저자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는 습관을 크게 3가지로 나누었습니다.

 

1. 개인의 습관

 

2. 기업의 습관

  

3. 사회의 습관

 

 두히그는 이러한 설명을 대부분 실제 사례로 예시를 들어서 우리들의 이해를 돕고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부분을 나열했습니다.  첫 번째, 개인의 습관에선 기억은 사라져도 습관은 남는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운 뒤에 습관을 바꿀 수 있는 방법들 말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 중 하나는 " 같은 신호를 사용하고 같은 보상을 사용하고 반복행동을 바꿔라"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는 "열망"이라는 사람의 욕구를 바탕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자극에 대한 열망이든, 위안에 대한 열망이든, 승리에 대한 열망이든, 휴식에 대한 열망이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열망이 우리의 반복행동을 만들어간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는 " 담배와 관련된 신호와 보상을 찾아내서 유사한 결과를 제공하는 새로운 반복행동(금연껌, 빠르게 시행하는 팔 굽혀 펴기, 몇 분 동안의 스트레칭 등)을 선택하면 담배를 끊을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신호와 보상을 찾아내면, 반복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호가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욕망이고 보상은 담배를 피움으로써 얻는 만족감, 스트레스 해소 등이라고 하면 그와 같은 효과를 내는 다른 것을 함으로써 담배를 피우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습관을 바꾸기 위해선 믿음과 각오가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고, 그 믿음과 각오는 공동체와 함께 할수록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습관을 바꾸기 위한 그의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 째는 기업의 습관입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의 습관을 이해한 뒤로 기업의 습관과 사회의 습관은 아주 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기업은 사람들의 개인적인 습관이나 본능 등을 알고 그에 맞게 마케팅을 하거나, 직원 관리를 하거나 해서 매출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개인의 습관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사회의 습관 또한 기업, 개인 등 다른 모든 사회의 요소가 합쳐져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기초가 되는 것은 개인의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근거로 두히그는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가 높은 기업들의 공통점", "미국을 뒤흔드는 시민권 운동의 시작" 등 개인의 습관으로부터 나오는 실제 예시를 들고 있습니다. 즉, 수학적 용어로 예를 들자면 사회의 습관의 부분 집합은 기업이고 기업의 습관의 부분 집합은 개인이라고 합니다( 수학적 용어 예시는 저의 생각입니다.)

 

 우리는 뉴스와 다른 매체로부터 범죄사실이나 사건사고를 접합니다. 그 상황을 좀 깊게 생각해보면 대부분이 사람들의 습관이 제대로 되지 못하였거나 자기도 모르는 새에 좋지 못한 반복행동을 행해왔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귀찮아서 항상 건물 점검을 하지 않았다가 사고를 당하거나, 자동차에서 핸드폰 하는 습관을 고치지 못해서 추돌 사고가 나는 등의 습관과 관련된 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 또한 과거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던 것에 대해서 반성하고 이제야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저를 사로잡아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블로그는 글을 잘 쓰고 꼭 전문적인 사람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도전해보니까 저도 할 수 있는 부분이었고 노력과 시간을 들인다면 충분히 이 부분에서 상위에 속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읽는 여러분들께선 이러한 습관들을 자신의 힘으로 바꾸어 꼭 나중에 그 바꾼 습관의 힘을 몸소 경험할 수 있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